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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

술 빨리 깨는 방법

by goodbboy 2020. 6. 3.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이거나 술을 잘 먹고 싶은데 못 먹는 술찌들 모두 공통적으로 두려워하는 게 숙취입니다. 술을 마실 때는 기분이 좋아 자신의 주량을 잊은 채 내일을 생각 안 하고 마시게 되는데요. 다음 날이 되면 숙취 때문에 자동으로 눈이 떠지게 됩니다.

 


술을 아무리 자주 마시거나 많이 마셔도 절대로 적응이 되지 않는 이 지긋지긋한 숙취는 별거 아닌 거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정말 고통스러운 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머리가 깨질듯한 두통, 먹은 것도 없이 빈속을 계속 게워내는 구토 증상, 어지러움과 무기력감 등 정말 죽고 싶을 정도의 기분을 느끼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런 숙취도 해결하고 술도 빨리 깰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에 대해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사실 술을 가장 빨리 깨는 방법은 술을 주량에 맞게 잘 조절해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술이 한두 잔 들어가다 보면 초심을 잃어버리기 일쑤입니다. 이왕 마시는 거 내일의 숙취를 조금이나마 없애기 위해서는 꼭 물이나 음료를 곁에 두고 술과 같이 마시면서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 분해에 필요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술자리에서 말을 많이 하는 것도 호흡을 통해서 알코올을 날려 보내 술을 빨리 깨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분위기도 좋고 모두들 신나는 자리라면 1차에서 술을 마신 후에 2차에 노래방을 가서 신나게 노래도 부르고 뛰면서 술을 어느 정도 깨고 다음 3차를 가는 것도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정말 많이 취했을 때는 이도 저도 소용이 없는데 이 때는 그냥 거북한 속을 붙잡고 화장실로 가 차라리 토를 하는 것이 술을 깨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속에서 흡수되지 않고 남아있던 술까지 뱉어냄으로써 더 이상의 알코올의 흡수를 줄이는 것도 좋습니다.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 숙취로 고생을 한다면 당장 온수를 틀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세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면 몸의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알코올 해독 속도가 빨라진다고 합니다. 전날 마시고 늦게 들어와서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그대로 잘 경우 찝찝함도 날리면서 개운하게 숙취도 같이 씻어내 보는 것도 정신상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씻고 나온 후에 위에서 말한 것처럼 수분 보충이 필요한데 물보다도 흡수가 빠른 이온음료를 한통 사서 원샷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갈증도 가시고 흡수도 빨라 물보다 더한 개운함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뭘 먹는 것보다는 바로 잠을 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일을 안 하는 주말에만 해당되는 일이지만요. 잠을 잘 경우 간의 해독 작용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고 알코올의 해독을 돕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 부끄러운 이야기이고 솔로들에게는 정말 슬픈 말이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을 나누는 것도 술을 깨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는 사랑을 할 때 분비되는 일명 사랑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토신이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상 술 빨리 깨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숙취를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술자리에 아예 가지 않는 방법이 최선이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위의 방법처럼 자신의 주량을 정확히 파악하여 주량만큼만 마시고 수분 보충을 중간중간 많이 해서 희석시키는 데 신경을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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