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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황반변성 증상

by goodbboy 2020. 6. 12.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눈이 정말 중요한데요. 오늘은 눈에 대한 질환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황반 변성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점차 시력이 감소되고 심할 경우는 완전히 시력을 잃게 되는 무서운 질환인데요. 모두가 알고 있어야 하는 상식인 '황반변성 증상과 자가진단'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황반 변성
눈의 안쪽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을 황반이라고 하는데, 시세포의 대부분이 이곳에 모여 있고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도 황반의 중심이므로 시력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력이란 대상의 존재와 형태를 인식하는 능력을 말하는데, 물체의 상이 황반의 중심 와에 맺어질 때 가장 예민하고 (중심시력), 망막 주변으로 갈수록 저하됩니다(주변 시력).

 

우리가 책을 보거나 어떤 물체를 볼 때는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 부를 통해서 보게 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중심시력을 시력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황반이 노화, 유전적인 요인, 독성, 염증 등에 의해 기능이 떨어지면서 시력이 감소되고, 심할 경우 시력을 완전히 잃기도 하는 질환이 바로 연령관련 황반 변성입니다.

 


2. 황반 변성의 원인
황반 변성의 원인은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노화에 따른 소수성의 노폐물 축적으로 인해 망막에 저산소증이 발생하여 황반 부위의 신경세포가 서서히 퇴화하게 되는 것을 주요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망막과 맥락막에 비정상적인 혈관이 생기고, 이 혈관에서 누출된 혈액이나 액체가 원인이 되어 시력저하를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출혈의 위험이 있는 비정상적인 혈관을 생성시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나이(연령)를 들 수 있으며 이 외에 흡연, 튀긴 음식, 햄버거 등의 고지방, 고열량 식습관, 스트레스, 비만, 고혈압, 혈중 콜레스테롤, 심혈관계 질환, 유전 및 가족력 등의 요소들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황반 변성 자가진단법
초기에는 스스로 뚜렷한 이상을 찾기 어려우나 컨디션이 좋지 못한 날에는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컨디션이 좋아지면 다시 회복되는데요. 증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가 진단법을 알려드릴 테니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안과에 찾아가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1) 사물의 형태를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2) 욕실의 타일이나 중앙선 등 선이 굽어보인다.
3)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글자에 공백이 생긴다.
4) 사물의 가운데가 검거나 빈 부분이 있다.
5) 물체가 찌그러져 보인다.
6) 대비감(색 및 명암을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7) 대비감이 떨어지면서 시야의 중심에 영구적으로 검은 점이 생긴다.

 


황반 변성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나 조기 진단이 중요하니 위의 자가 진단 내용 중 하나라도 해당될 때에는 안과에 방문에 주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치료는 약물 투여, 광역학 치료, 유리 체강 내 주사, 수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가 진행되고 일찍 발견할수록 치료 효과가 좋으니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비만, 흡연, 고혈압 등의 조절 가능한 인자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주셔야 하며 야채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거나, 상용화된 비타민제를 복용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황반 변성의 증상과 자가진단하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별일 아니겠거니 지나가다가는 점점 심각한 사태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인 만큼 우리 모두 눈 건강 또한 꾸준히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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