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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듬 없애는법

by goodbboy 2020. 4. 8.

머리 비듬은 두피 각질이 떨어져 나온 것을 뜻합니다. 비듬이 있으면 가려움증과 악취를 동반하는 것은 물론, 미관상으로도 매우 좋지 않은데요. 이 때문에 비듬이 있는 사람은 자기관리에 소홀하다는 오해를 받기 마련입니다. 


비듬은 대개 머리를 하루에 한 번쯤 감는 것으로도 해결되지만, 머리를 감는 등 관리를 해도 계속 생기는 비듬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이번에는 비듬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비듬의 원인과 비듬 없애는 방법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먼저 머리 비듬의 유형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비듬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집니다. 바로 '건성 비듬''지성 비듬'인데요. 건성 비듬은 봄이나 겨울철에 많이 생기는 유형으로, 어깨에 떨어지는 대부분의 것이 바로 건성 비듬입니다. 에어컨 바람이나 히터 등 건조한 환경에 의해 많이 발생합니다. 


지성 비듬은 외피가 피지와 섞여 두피에 달라붙는 유형입니다. 오염된 침구류나 머릿결에 남아 있는 헤어 제품에 의해 많이 발생합니다. 비듬으로 고민하고 계신 분은 먼저 자신의 비듬이 어떤 유형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비듬이 생기는 이유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비듬이 생기는 원인은 상당히 다양하며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비듬은 피부가 지성인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이 경우 피지선의 과다 분비로 두피 생성 속도가 빠를 때 심하게 발생합니다.



최근에는 스트레스, 환경 오염, 지나친 다이어트 등이 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이어져 비듬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변비, 위장 장애, 영양 불균형도 위와 같은 이유로 비듬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지루 피부염 같은 두피 피부 질환에 동반되어 발생하기도 하고, 곰팡이의 과다 증식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두피에 맞지 않는 샴푸를 사용하거나 머리를 감은 후 제대로 헹구지 않았을 때의 잔여물이 비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비듬은 보통 머리를 잘 감으면 해결되지만, 머리를 잘 감는데도 비듬이 과도하게 발생해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 비듬을 없애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머리를 너무 자주 감는 것은 비듬을 없애는 데 좋지 않습니다. 비듬으로 고민하시는 분 중에는 머리를 하루에 두세 번씩 감으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두피를 너무 자주 씻어내면 두피 보호를 위해 피지선이 더욱 활성화되므로 오히려 역효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머리를 자주 감는 분들은 하루에 한 번 정도만 머리를 감는 것이 좋겠네요. 덧붙여서, 머리를 감을 때도 본인의 두피에 맞는 성분의 샴푸를 고르고 샴푸의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제대로 헹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머리를 감으면서 손끝으로 두피를 마사지해주는 것도 비듬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자주 쓰는 무스나 헤어 스프레이 제품도 비듬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파마약이나 염색약 등 모발용 제품에는 화학 약품이 들어가 있어 제대로 씻어내지 않으면 두피를 자극해 염증과 비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과에 방문하는 것도 비듬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루 피부염이 있는 분들은 만성 비듬으로 더 고생하고 계실 텐데요.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비듬은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성 비듬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피부과에서 진단을 받고 약물이나 샴푸를 처방받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다들 아시다시피 자외선은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피부뿐만 아니라 자외선은 두피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데요. 두피에 강한 자외선을 받으면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고, 두피의 건강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비듬을 없애고 싶다면 자외선을 꼭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있는 식습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비듬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두피도 피부와 마찬가지기 때문에 수면 부족이나 잘못된 식습관을 유지하면 피지 분비를 촉진하고 피부 컨디션을 악화시킵니다. 특히, 지성 비듬과 지루 피부염으로 고생하시는 분은 튀김이나 과자 등 기름진 음식을 삼가는 것을 권합니다.


지금까지 비듬의 원인과 비듬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비듬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탈모가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두피를 꾸준히 관리하여 비듬과 탈모를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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